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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1. 08:47


개인적으로 하하 - 본명 하동훈 - 에 대한 좋고 싫음이 전혀 없다. 
연예인인지가 의심스러운 아주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TV에 나와서 전혀 재치없는 말장난만 하고 존재감도 거의 없어 보이는 사람으로만 보인다.
최근에 누구더라...아나운서인지 연예인인지 어떤 여자하고 사귄다고 해서 누군가 하고 검색만 해본 정도일 뿐이었다.  " 아 저 여자랑 애인이구나 ", " 어라? 저 여자애는 나랑 같은 강원도 출신이네? " 이정도~

단지 강남쪽에 연예인 친구를 많이 두어서 따라 연예인 데뷔한 친구 이것 이외에는 뭐 딱히 다른 판단할 필요조차 없던 친구였다.
그러던 중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되었다.  -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란 노래를 ...
처음엔 그냥 " 작지도 않은 녀석이 괜한 걸로 말을 만들어서 관심 받으려고 그러다 하다 하다 노래까지 그런걸로 내네~" 하고 흘려 들었었다. 단지 " 어? 멜로디는 괜찮은데? " 정도....

운전을 자주 하다보니 나오는 노래를 집중해서 들을때도 있고 혹은 대강 들을때도 있다.
최근에 이 노래를 듣다보니 가사가 들렸었다. 
"죽지 않아 나는 죽지않아~" 이 가사가 계속 반복된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휘파람 불면서 흔들 흔들 갈 수 있는 길은 아니다. 
늘 열심히 죽자 살자 가봐야 겨우 내 먹을 양식과 몸 눕힐 따뜻한 방 한칸과 입을 옷가지 몇벌이 주어지는 그런 길이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나 역시 내 인생이 쉽지많은 않다.  또한 너무 너무 어렵지도 않다.
그냥 내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일하고 놀고 가족들 돌보고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 소박한 꿈도 꾸고
또 내일을 희망하고 산다.  늘~

하하 역시 평범한 한 사람이다.
그런 평범한 친구가 약육강식의 연예계에서 살아남기위해서 처절하게 외친다.
"죽지 않아 나는 죽지않아~ 나는 하동훈이니깐~"
열심히 사는 하하의 모습과 주어진 모든 것들을 이용해서 연예계에서 노력하는 모습만큼은 인정해 주고 싶다.
범부 하동훈씨~  당신 노래처럼 죽지않고 꼭 성공 하시길 ~

더불어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모두 꼭 성공하시고 지금 힘드시더라도 화이팅 하시길 빕니다.
" 바로 당신이니깐!!!!   天上天下 唯我獨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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